Parsva Halasana

팔라 아사나(그림 244)에서, 두 다리는 머리 뒤에 둔다. 이 자세에서, 두 다리를 머리 옆쪽으로 두어 머리와 일직선에 있게 한다. 이것이 옆으로 된 쟁기 자세이다.

방법

1. 쉽다 코나 아사나(그림 247)를 행한 후, 할라 아사나로 돌아온다.
2. 두 손바닥을 갈비뼈 뒤쪽에 댄다.
3. 두 다리를 가능한 한 멀리 왼쪽으로 옮긴다.
4. 양 무릎에 힘을 주고, 몸통을 올리고, 다리를 뻗는다(그림 249).
5. 정상 호흡으로 30초간 있는다.
6. 숨을 내쉬며, 다리가 머리와 일직선에 올 때까지 오른쪽으로 움직이고, 30초간 유지한다. 다리가 움직일 때, 가슴과 몸통의 위치가 흔들려선 안 된다. 가슴과 몸통은 사를 반가 아사나나 할라 아사나에서와 같은 상태로 있어야 한다.

☆효과★
이 아사나에서, 척추는 옆으로 움직이고 더 탄력적으로 된다. 이 자세를 취하는 동안 거구로 있게 되는 결장은 적절하게 운동이 되고, 그 배설 작용이 완전하게 된다. 모든 질병의 원인인 심하고 오래된 변비로 고통받는 이들은 이 아사나로 상당한 효과를 볼 것이다. 만약 집 밖에 쓰레기가 가득 쌓였다면 불쾌할 것이다. 하물며 독소를 만들어 내는 배설 물질들이 체내에 그대로 방치된다면 얼마나 더 불쾌하겠는가? 이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는다면? 질병은 도둑처럼 우리의 몸에 들어와 건강을 훔쳐 갈 것이다. 모든 것이 귀찮게 여겨질 것이다. 이 아사나는 통변을 원활하게 하므로, 건강을 얻게 해 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