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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ka pada Sirsasana
에카 Eka는 하나, 파다 Pad는 다리 혹은 발을 가리킨다. 싫으사 Sirs는 머리이다.
방법
- 바닥에 다리를 곧게 뻗은 채로 정면으로 앉는다.
- 무릎을 구부리고, 양손으로 왼쪽 발목을 잡고서 몸통 쪽으로 왼발을 가져온다(그림 369).
- 숨을 내쉬며, 왼쪽 넓적다리를 위로 들어 뒤로 넘기고, 몸통을 약간 앞쪽으로 구부려서 왼쪽 다리를 목뒤에 놓는다(그림 370). 발목 바로 윗부분의 바깥쪽이 목뒤에 닿을 것이다.
- 목과 머리를 위로 추켜올리고, 등을 곧게 펴고, 왼쪽 발목을 그대로 두고, 가슴 앞에서 두 손을 합장한다(그림 371). 이때, 왼쪽 넓적다리의 뒷부분이 왼쪽 어깨의 뒷부분에 닿을 것이다. 머리가 제대로 받쳐 주지 않으면 다리가 목에서 미끄러진다. 오른쪽 다리는 바닥에 똑바로 뻗는다. 다리 뒷부분 전체를 바닥에 닿게 하고, 발가락은 앞으로 향한다.
- 깊은 호흡을 하면서 이 자세로 15~60초간 있는다.
- 손바닥을 떼고, 왼쪽 발목을 두 손으로 잡고, 왼쪽 다리를 바닥에 내려서 곧게 뻗는다.
- 오른쪽에서도 이처럼 하여, 오른쪽 다리를 목뒤로 놓는다. 왼쪽 다리는 곧게 편 상태이다. 같은 시간 동안 양쪽에서 이 자세를 취한다.
☆효과★
이 자세를 수행함으로써, 넓적다리와 슬와근(오금)이 완전히 펴지고, 목과 등은 더 강하게 된다. 복부 근육은 수축하고, 소화력은 증강된다. 우리가 이 자세를 행하고 나서야 목에 놓인 다리의 무게와 압력을 느낄 것이다.
♡에카 파다 시르사아사나 사이클♡
다음에 제시된 아사나는 한 번에 연속해서 번갈아 가며 할 수 있는 에마 파다 싫으사 아사나(그림 371)의 일면 동작이다. 이 일련의 자세들은 따로 분리해서 행할 필요가 없다. 우선, 한 다리를 목의 뒤쪽에 놓는 에마 파다 싫으사 아사나를 행한다. 그리고 1~2분 쉬고, 다른 쪽 다리를 목뒤에 놓는 과정을 되풀이한다. 이 자세들은 큰 노력과 오랜 수행으로만 완전히 체득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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